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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카카오모빌리티와 첨단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카카오모빌리티(대표이사 류긍선)와 지난 4월 5일(금) 국민대 본부관 106호에서 첨단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참여 및 연구 지원 등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옥외광고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진행
△AI를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산학 협력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등 다방면에서 협력 체제를 구축할 전망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기술 및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이동 과정에서 소비자에게 유용한 광고를 제공하는 동시에 중소 광고 사업자와의 협업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광고 생태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안규진 부사장은 “모빌리티 및 광고 분야에서 훌륭한 인재를 양성해 온 국민대와 협업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동 연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상호 협력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국민대학교 정승렬 총장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 대학이 자랑하는 광고, 모빌리티 분야의 역량을 펼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방면에서 양 기관의 협력이 꽃피울 수 있도록 대학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안규진 부사장, 계경현 이사, 김창식 부장, 문성진 과장, 국민대학교 정승렬 총장, 이인형 산학협력단장, 이종민 미디어·광고학부 교수, 지준형 미디어·광고학부장, 신성환 자동차융합대학장, 강연식 자동차모빌리티대학원장 등이 참석해 향후 본격적인 협력 추진을 위한 단계별 전략과 구체적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