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의는 삶의 과정에서 피할 수 없이 만나게 되는 윤리적 문제에 대해 일반적인 판단 기준을 제시하려는 윤리적 견해들을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다시 현실적 문제에 적용해 봄으로써 건전한 윤리 의식을 스스로 정립하도록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강의에서 학생들은 뛰어난 인문 저술을 읽어보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공감적으로 이해하는 훈련을 받게 된다.

동서양과 우리나라의 시민정신을 학습한다.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은 사회에 대한 책임, 타인의 이익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의 자신의 이익 극대화, 그리고 국가에 대한 책임(의무) 등을 포함한다. 시민정신은 국가의 영역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영역에서 다루지 않는 시민의 영역에서 그 정신이 발휘된다. 시민정신이 표출된 여러 사회 현상 중 하나인 사회봉사활동의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한다. 사회봉사를 설명하는 이론을 배우고 사회봉사의 필요성, 역사, 종류, 그리고 봉사자의 자세와 태도를 학습한다. 그리고 팀 또는 개인의 구체적인 봉사활동 계획을 세우고 실천함으로써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구체화해서 습득한다.

역사가 어떻게 인간의 과거를 기록하고, 또 학문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인가를 설명하기 위해 이 과목에서는 아래의 주제와 질문들이 심도 있게 논의될 것이다: (1)인간 활동이 어떤 과정을 거쳐 기록되며, (2)인간 활동의 어떤 분야가 구체적으로 서술되며, (3)이렇게 서술된 역사가 인간에게 어떤 방식과 목적으로 이용되는가? 특히, 역사서술의 근거가 되는 사료란 무엇이며, 그것의 진위를 따지는 사료비판이 왜 중요한가를 살펴보게 될 것이고, 이와 관련해서, 역사서술이 과연 객관적일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한국독립운동의 의의를 오늘의 시점에서 고찰하고, 한국(인) 정체성을 정립한 독립운동의 역사성과 시대별 전개과정을 알아보며, 임시정부가 수립한 국민대학교 건학의 역사를 살핀다.

삶 속에서 우리는 스스로 묻고 스스로 답을 해야 하지만 어떻게 답을 해야 할지 난감한 물음들에 직면할 때가 있다. 이런 물음들의 대부분은 철학적 물음이다. 이 강의는 철학의 주요 물음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여러 답변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철학적 사고 역량을 갖추고 현실 속에서 스스로 철학적 물음을 제기할 수 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강의에서 논의할 물음은 지식의 한계, 인간의 본성 등 철학의 고전적 물음 뿐 아니라 합리성의 본성, 동양적 사고의 본성 등에 관한 물음을 포괄한다. 수강생은 이 물음들이 제기되는 맥락을 이해하고 이를 구체적인 사례에 적용하여 발전시켜 의견을 표현하고 토론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한국 역사의 통사적 이해를 통해 인문적 소양을 기른다. 한국 역사를 정치사 내지 제도사 관점에서 벗어나 문명적 틀에서 새롭게 이해한다. 한국 역사의 특수성과 보편성을 균형 있게 이해하도록 한다.

고전은 역사의 평가를 이겨낸 인류 지성의 정수이다. 고전을 읽고 그 생각을 이해하고 여기에 살을 덧붙이는 것은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고전을 길잡이 없이 읽어가기는 어렵다. 클래시카는 길잡이의 도움을 받아 고전을 제대로 읽는 프로젝트이다. 길잡이 역할을 맡은 교수는 여러 명이 팀을 이루어 참여한다. 팀을 이루는 교수진은 사전 회의를 통해서 주제를 설정하고 고전을 선정한다. 수강생은 교수 팀의 안내를 받아 고전을 읽고 생각하고 토론한다.

사조에 따라 형성과 변화를 거듭하는 다양한 공연예술 분야에 대한 역사적 관점에서의 탐색을 통해 공연예술과 시대, 공연예술과 사회와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구체적으로 공연예술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과 공연예술 분야 중 총체적 특성을 지닌 연극과 무용예술에 대한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관점의 다각적 이해를 통해 인문학적 고찰과 사유를 경험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세계 연극계와 공연 예술계의 흐름을 읽고, 아방가르드 연극과 Contemporary 공연, 공연 예술계를 주도하고 있는 공연 단체 및 연출가들의 작품을 접하고, 미학적, 사회적, 역사적, 예술적 배경과 창작과정에 대해 이해하며, 분석 및 토론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디자인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목적하며, 디자인 개념, 범주, 역사적 지식을 기반으로 디자인 기초실습과 이론을 병행한다. 인문적 사고, 경영, 테크놀로지, 예술과 융합된 분야로서의 디자인적 사고를 배양함으로써 인공 환경의 중요성이 날로 더해가는 현시점에서 다양한 분야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교양인을 양성한다.

‘문학속의심리학’은 분석심리학, 정신분석, 뇌과학, 인지심리학, 자아심리학 등의 주요 개념을 배우고 다양한 문학작품들에 적용해봄으로써, 자기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과목이다. 국내외의 문학 작품들 속에 나타난 인간의 심리를 섬세하게 파악하여 문학 감상과 해석 능력을 기르는 동시에,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자기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 과목은 우리 삶의 일부로서 우리의 사고와 정체성 구성에 영향을 미치는 대중문화의 막강한 힘을 이해하고, 동시대의 대중문화를 능동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비평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기 다른 관점의 문화이론에 대한 배경지식을 학습한 뒤, 이를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 음악, 공연, 웹툰, 유튜브 예능 콘텐츠 등 다양한 대중문화 현상들을 분석하고 토론하는 활동을 한다.

미술은 근대에 생겨난 최근의 개념으로서, 무엇이 미술이고 무엇이 미술이 아닌가라는 강의 주제와 토론을 통해 미술에 대해 이해한다. 또한 시각 언어인 미술의 현 위치를 탐색하기 위해 아카데미, 박물관의 등장과 역사가 예술에 미친 영향을 고찰해보고 모더니즘과 그 이후의 미술 흐름들을 통해 단순한 미술에 대한 지식이 아닌 미술에 대한 관점을 갖도록 한다.

기존 음악연구에서 제시한 서양예술음악, 전통음악, 대중음악, 월드뮤직을 포괄하여 음악의 주요 용어, 장르, 역사, 악기 등의 기본개념의 이해를 바탕으로 무엇보다 음악은 단순히 소리의 결과물이 아니라 사회 문화 역사적 산물임을 이해하며 글로벌 관점에서 음악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살펴볼 것이다. 특히 근현대를 통해 재편된 글로벌 음악문화와 실천의 다양한 양상을 이해하도록 한다.

한국문학을 전공하지 않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대문학부터 현대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고 해석할 수 있는 소양을 길러줌으로써,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적 상상력을 갖춘 내실 있는 교양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한다.

한문으로 쓰여진 중국의 문·사·철 - 역사기록, 철학기록, 문학기록-에서 문화적으로 가장 영향이 컸던 자료와 작품을 뽑아 해설, 감상하고 그 속에 담겨진 문화적 요소를 이론적 해설을 통해 교양인으로써 갖추어야 할 동양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핵심교양 중 소통 영역에 해당하는 과목으로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바르게 이해하는 책임감 있는 교양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사회과학의 기초가 되는 사회학적 이론 및 방법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제공. 개인과 사회의 관계, 사회규범과 문화, 자본주의 경제, 국가와 시민사회, 사회불평등, 젠더와 가족, 사회변동 등 사회학의 기본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한국사회를 이해/분석하는 데 적용.

논리와 비판 사고는 시민, 지식 소비자, 지식 노동자, 지식 관료 등 현대 사회의 거의 모든 이들이 갖추어야 하는 능력이다. 왜냐하면 지식정보시대에 시민들과 노동자들은 의견의 수용과 거부를 통해 일상생활을 살고 전문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이다. 이 수업은 다음과 같은 주제들을 다룬다. 첫째, 일상 담론과 전문 담론에 논리 규칙을 자유자재로 적용하기 위해 기본 추론규칙을 숙지한다. 둘째, 추론능력과 비판능력을 높이기 위해 문장논리와 술어논리 및 귀납논리의 문제를 훈련한다. 셋째, 추론의 적용 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결심, 의사결정, 전략 등에서 귀납추론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학습한다.

본 교양강의는 언론학을 전공하지 않는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및 커뮤니케이션 현상에 대한 지식과 이해 향상을 목표로 한다. 오늘날 대학생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나, 미디어와 관련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현상에 대한 이해는 높지 않은 편이다. 텔레비전, 라디오, 신문 등 전통적인 미디어뿐만 아니라 인터넷, 소셜미디어 등 뉴미디어와 관련 현상들을 조망해보고, 디지털 격차, 선택적 노출 현상, 기사 어뷰징, 한류 등 관련 사회적 이슈에 대해 살펴본다.

인간은 소통 속에서 존재한다. 인간은 누구나 소통하지만 자신의 소통에 만족하는 일은 드물다. 소통도 다른 인간 행위와 같이 관련 지식을 배우고 기술을 익힘으로써 나아진다. 소통의 본질을 배우고 소통의 좋은 방법을 익힘으로써 원활한 소통의 기반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 토론은 공적 소통의 기본 요소로서 사회생활에 필요하다. 소통과 토론을 위한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함께 배워서 개인으로나 사회인으로나 소통의 잠재력을 일깨운다.

이 과목은 경제학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경제학의 입문"과정이다. 수강생들은 경제학적인 사고방식을 익히고 현대의 시장 경제가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배우게 된다. 전반부는 소비자나 기업의 행동 등 미시적인 분석을 다루는 바, 재화와 용역 시장을 분석하고 이들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의 선택에 대해서 공부하게 된다. 후반부에서는 국민생산, 고용, 인플레이션, 이자 등 거시적인 개념들을 공부한다. 국민경제의 장기성장과 단기 변동을 일으키는 요인들에 대해 배운 다음 정부규제, 화폐정책, 재정정책 등의 효과에 대해 공부하게 된다.

법학 비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실체적 측면에서의 법의 필요성, 정의, 인권, 재산권, 계약의 자유와 시장경제와 법 등을 살펴보고, 형식적 측면에서 판례와 법조문 읽기, 재판절차 등에 관한 기본지식을 가르친다.

이 강좌는 현대 민주주의 정치의 기초로서의 시민사회와 시민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정치현상의 본질적 속성과 현대 정치의 주요 쟁점을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치와 국가, 시민사회 개념을 이해하고 시민사회와 민주주의, 시민사회와 경제, 시민의 정치참여 등의 세부 주제를 통해 현대 정치에서 시민과 시민사회의 역할 및 가능성을 탐색한다.

기업의 의사소통 수단인 회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분석능력을 습득할 수 있으며 회계 기초이론, 계정과목해설, 결산 등 회계순환과정 재무제표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인간 행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개인적 특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상황의 영향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본 수업에서는 개인의 독특한 심리적 특성을 연구하는 성격심리학과 나 외에 타인이 존재하는 상황의 영향력을 설명하는 사회심리학의 주된 이론 및 연구결과들을 함께 배운다. 이를 통해 수강생은 개인 내부에 존재하는 심리적 특성을 이해함과 동시에 외부에 존재하는 환경과 상황 등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는 능력을 배움으로써 인간 행동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적·공적 영역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고 끊임없이 변화시킨다는 점에서, 우리 자신의 성장과 삶의 변화는 커뮤니케이션의 산물이다. <커뮤니케이션과 삶>은 젠더와 문화,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교과목으로, 첫째, 개인적·사회적 소통을 위해 필요한 덕목을 위해 사유할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둘째, 다양한 인간관계에서의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젠더커뮤니케이션의 이해를 높일 것이다. 셋째, 차별과 혐오문화를 타파하고 디지털 공간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를익히도록 도움을 준다.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경제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업가정신 Entrepreneurship을 함양하고, 기업가정신의 중요한 결과물인 창업과 관련된 기초적인 내용을 학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리더십 이론에 대한 이해와 학습을 통하여 사회진출 전에 리더로서의 자질과 품성 그리고 리더십 역량을 키움으로써 선도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실제적인 콘텐츠를 학습하고 체험한다. 사회가 요구하는 모범적인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역할모델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시사점을 중심으로 흥미롭고 현장감 있는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는 콘텐츠를 학습한다.

본 과목은 문명과 세계화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오늘날의 국제사회를 이해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지난 200 여 년 동안 세계의 모습을 결정해온 현대화 과정, 지난 수십 년 동안 본격화된 세계화 과정의 역사 배경, 사회적 결과 그리고 전망을 소개함으로써 우리가 사는 세계에 대해 더 정확하고 객관적인 의식을 갖고 향후 세계 발전의 방향을 예견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과목이다.

특정한 한 나라의 문학이 아니라, 말 그대로 세계 문학을 시, 단편소설, 에세이, 드라마 등, 장르의 구분 없이 읽고 분석하며 생각하는 지성인으로서의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루는 작품들의 언어는 원래 사용된 언어는 물론이고 번역일 경우에도 영어와 한국어로 제한한다. 코스에서 다루는 작품들은 가능한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작가들을 포함하며, 세계문학을 논하기 시작한 괴테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작가와 작품들을 다룬다.

이 과목에서는 고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세계역사의 전반적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주제들이 논의될 것이다: ①인류의 여러 옛 문명들이 가진 기본 특성들을 파악하고, ②이들 문명이 교역, 문화전파, 전쟁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영향을 주며 발전해온 과정에 주목할 것이다. 특히 우리는 ③‘대항해시대’이후 자본주의적 삶의 방식이 어떻게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영향을 주게 됐던가를 이해하고, ④아울러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과 극복을 표방한 사회주의의 진화와 쇠퇴가 갖는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게 될 것이다.

Korea's global economic and cultural status is rising. The number of foreign students who are interested in Korean companies and Korean society is increasing. This course on Korean society and culture focuses on developing student’s ability to systematically and practically understand Korean history, people, beliefs, customs, values, and culture necessary to adapt to Korean society. Developing a basic social and cultural framework to interact with Koreans is the essence of this class. This course promotes development of practical adaptation skills through cultural experience, appreciation and interactions, and strengthens students’ multi-cultural perspectives essential for modern global world.

글로벌 시대에 주변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는 매우 유용하다. 이 강의에서는 한국을 둘러싼 가장 중요한 나라들로서, 국제학부에서 전공하는 중국, 러시아, 일본 그리고 그들의 관계에 대한 개괄적 이해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서 각국의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주요 영역들을 서로 비교하고 아울러 각 영역에서 전지구적 맥락에서 각국의 관계에 관해서 다룬다.

과학이 인류의 문명에 발전에 미친 영향은 지대하다. 이러한 과학이 발전하는 과정과 과학적 방법론에 대해서 역사적 예를 통해서 공부한다. 천문현상은 지구상에 존재한 모든 문명에서 보편적 관심사였고 천문현상에 대한 관측은 근대 과학의 기초가 되었다. 다양한 천문 현상들에 대한 소개를 함과 동시에 이러한 천문 현상들의 해석으로부터 발전한 물리학적 성취들과 물리학을 발전시킨 위대한 물리학자들에 대해서 소개하고, 또한 현대 물리학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개괄적인 이해를 하고자 한다.

과학기술은 한편에서 인간 사고의 결과물이지만 다른 한편 과학기술 자체가 인간 사고를 바꾸어 놓는다. 이 수업은 과학기술과 인간사고의 상호작용을 개관하면서 과학기술 자체를 이해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사고능력을 향상시키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이 수업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제들을 다룬다. 첫째, 과학기술의 역사를 통해 과학기술과 인간 사회의 관계를 개관한다. 둘째, 현상을 이해하고 새로운 이론을 발견하기 위해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사고해야 하며, 또한 현대 과학이론이 우리가 세계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를 살펴본다. 셋째, 미래의 과학기술을 전망하면서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미래 문명을 만들어나가야 하는지 반성해 본다. 넷째, 세계, 과학, 기술의 본성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4차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인 자율주행자동차를 포함한 미래 운송수단에서 요구하는 혁신 기술 분야의 개요에 대해서 알아보고, 관련 기술의 활용성에 대해서 이해한다.

소프트웨어의 발전에 따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롭게 등장한 신기술을 소개하고 이들 기술이 현대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기술 문해력과 윤리의식을 함양한다.

정보통신기술은 현대사회의 각 분야에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본 강의에서는 수강생 각자의 전공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류는 지구 생태계와 스스로의 존재를 위협하는 심각한 생태, 환경, 사회적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를 대표하는 종다양성의 감소, 기후변화, 자원 고갈과 사막화, 빈곤, 내전과 같이 문제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에,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자연과 사회를 아우르는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폭넓은 과학적 시각이 필요하다. 이 과목은 특히 지구환경에 영향성이 큰 산림생태계와 산림 기반의 생물자원을 중심으로 차세대에 요구되는 환경, 자원, 에너지 이용 등에 관한 과학적 지식을 함양하고, 그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