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로그인
검색
SEARCH
검색
검색어는
2글자
이상 입력해야 합니다.
대학소개
교육목표
학장 인사말
조직 및 기구
찾아오시는 길
교수진
부설연구소
교양 교육과정
기초교양
핵심교양
자유교양
교양 심화전공
교양 마이크로디그리
맞춤형 교육
글로벌영어
공지사항
오프라인스터디
1-on-1 코칭
교양교육 FAQ
교양 아고라
교과목 산책
인생책 100 리스트
커뮤니티
교양대학 공지
대학공지
행정공지
교내채용
교외채용
특강공지
장학공지
사회봉사
도서관공지
교강사 커뮤니티
주요일정
학사일정
QR 설문조사
국민 NEW&HOT
뉴스플러스
국민인!국민인!!
UCC세상
동문CEO토크
기획특집
교수님의 서재
언론속의 국민
대학소개
교육목표
학장 인사말
조직 및 기구
찾아오시는 길
교수진
부설연구소
교양 교육과정
기초교양
핵심교양
자유교양
교양 심화전공
교양 마이크로디그리
맞춤형 교육
글로벌영어
공지사항
오프라인스터디
1-on-1 코칭
교양교육 FAQ
교양 아고라
교과목 산책
인생책 100 리스트
커뮤니티
교양대학 공지
대학공지
행정공지
교내채용
교외채용
특강공지
장학공지
사회봉사
도서관공지
교강사 커뮤니티
주요일정
학사일정
QR 설문조사
국민 NEW&HOT
뉴스플러스
국민인!국민인!!
UCC세상
동문CEO토크
기획특집
교수님의 서재
언론속의 국민
커뮤니티
국민 NEW&HOT
언론속의 국민
언론속의 국민
[김소연 ‘인식의 장애전’]정체성에 대한 질문 유년시절에서 찾다 - 국민대 대학원 회화전공
작성일
05.03.23
작성자
파이낸셜뉴스
조회수
6124
신진작가 김소연씨(27·국민대 대학원 회화전공)의 개인전 ‘인식의 장애전’이 23일부터 4월3일까지 서울 충정로 문화일보 갤러리에서 열린다.
문화일보 기획공모 당선전인 이번 전시는 타인의 시선에 의해 읽혀지는 나의 정체성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전시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79∼80년대 신당동 어느 작은 골목길을 재현해 보여 주며 시선 그 안과 밖에서 겪은 한 개인의 유년기로 그 회벽을 채운다.
캔버스가 아닌 시멘트 패널 위에 유채로 그린 그림들은 물성에 대한 것을 보여주기보다는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을 이미지로 보여주고 있다.
그림들은 골목안에 묻힌 존재의 흔적을 담아 인간이 지니는 비인간적 행동들로 서로를 상처주는 슬픈 현실을 나로 대변하여 보여준다.
작품 속 소녀를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은 어린 날에 작가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던 타인의 시선과 똑같은 시선이다.
그림 속 소녀는 보는 사람에게 차가운 시선을 던진다. 그러면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장애의 이름을 붙여주고 있다.
자신의 이야기에서 시작한 작가의 작품은 보는 이에게 너무나도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정체성에 대한 물음을 통해 작가는 타인이 만들어버린 자신의 모습이 아닌, 그 이전의 진정한 자아의 모습을 찾기 위한 간절함과 진정성을 보여준다.
(02)3701-5760
/장재진기자
■작품설명
인식의 장애 92×182cm, 시멘트 패널 위에 유채, 2004
이전글
목록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