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양대학에서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협력하여 세계적인 프랑스 철학자 '프랑수아 줄리앙' 초청 강연을 진행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프랑스의 세계적 석학 프랑수아 줄리앙이 2023년 6월 방한한다.

프랑수아 줄리앙은 동서문화철학의 거장으로서 그의 작품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되고 있다.

철학의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이 문화적 위상과 철학의 발전 가능성에서 특별한 위치에 있다고 판단하여 자신의 사유를 설명하고 한국 학자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국민대학교 교양대학, 교양교육설계연구소 주최로 2023년 6월 19일(월), 21일(수) 국민대학교(본부관 학술회의장, 14시)에서 강연 및 대담을 진행한다.

19일은 한국의 대표적인 철학자 도올 김용옥 교수, 21일은 인류학계의 석학 캠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 권헌익 석좌교수와 대담을 나눈다.

행사 진행과 통역은 프랑수아 줄리앙 사상 연구가이자 번역가인 국민대학교 교양대학 교양교육설계연구소장 이근세 교수가 맡는다.

1. 제1강연 및 대담(프랑수아 줄리앙, 도올 김용옥)

주제: 철학의 미래와 새로운 가능성

일시: 6월19일(월), 14시

장소: 국민대학교 본부관 학술회의장 (본부관 101호)

2. 제2강연 및 대담(프랑수아 줄리앙, 권헌익)

주제: 철학과 인류학 – 세계화 시대에 문화 다양성의 의미는 무엇인가?

일시: 6월21일(수), 14시

장소: 국민대학교 본부관 학술회의장 (본부관 101호)

▶ 참여 연사

• 프랑수아 줄리앙
• 도올 김용옥 교수(6/19 월요일)
• 권헌익 교수(6/21 수요일)
• 이근세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