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국민대, 항공 모빌리티 활성화 MOU
청주대 비행교육원과 국민대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이 지난 7일 청주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비행교육원은 국민대학교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청주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에는 김영길 청주대 비행교육원장과 이성욱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대 비행교육원과 국민대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에 대한 포괄적 사업 협력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 기술 및 정보 교류 △기타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비행교육원이 보유한 항공기 엔진 교육을 통해 국민대 자동차공학대학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김영길 비행교육원장은 “청주대 비행교육원과 국민대 자동차공학대학원의 긴밀한 협조와 공동의 연구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발전시키고, 미래산업의 한 축으로서 비행교육원이 일조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청주대 비행교육원은 2018년 국토교통부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총 9대의 항공기를 보유, 매년 20여 명의 조종사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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