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춘천 ‘화동2571’서 청년 셰프 육성 나선다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춘천 먹거리 복합문화공간 ‘화동2571’이 청년 예비 창업가를 위한 실전형 프로그램을 런칭하고, 오는 2월 2일(월)부터 9일(월)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대의 창업 보육 노하우와 지역 인프라를 결합한 현장형 교육 모델로, 단순한 메뉴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체계적 성장을 돕도록 설계됐다.
참가자는 ▲메뉴 고도화 ▲브랜딩·마케팅 전략 수립 ▲매장 운영·고객 관리 ▲매출 분석 등 창업의 A to Z를 단계적으로 경험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에서 ‘서울엄마’로 활약한 우정욱 셰프가 멘토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 우정욱 셰프는 20년 경력의 요리 연구가이자 오너 셰프로서 청년 셰프들에게 조리 테크닉부터 지속 가능한 매장 운영 철학까지 실무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식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자에게는 ▲독립 주방 실습 공간 ▲전문가 1:1 멘토링 ▲브랜딩·디자인 실무 지원 등 창업 준비에 필요한 인프라가 제공된다.
화동2571의 운영을 담당하는 이현재 국민대 교수는 “이 프로그램은 강의실을 넘어 지역 사회에서 실질적 창업 인재를 길러내는 새로운 산학협력 교육 모델”이라며 “청년들이 음식을 ‘판매’하는 단계를 넘어 자신의 브랜드를 ‘경영’하는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모집 기간은 2026년 2월 2일(월)부터 2월 9일(월)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간식류’로 집중한다. 분식류나 샌드위치 등 간식류 메뉴 창업에 관심이 있는 만 45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은 화동2571 홈페이지(hwadong2571.com), ‘키친2571’ 인스타그램(@kitchen_2571), 주요 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